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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 Daily Memories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 만의 독특한 구성 및 내용으로 채워진 또 한 권의 책.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종교분쟁, 살인 등으로 부터의 탈출을 위해
이브라는 한 과학자의 상상력을 빌려 14만 4천 명을 태울 수 있는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고
새로운 정착별을 향해 우주 여행이 시작된다.

처음 우주여행을 시작하는 1세대들은 엄격한 규칙에 의해 선발된 사람들이지만,
천년 동안 여행하는 과정에 세대가 지남에 따라 파피용 우주선에서는 
살인, 전쟁, 독재, 평화 등 지구에서와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마지막에는 남자 5명과 여자 1명만이 우주선에 남게된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마약, 독재, 살인 등등으로
멸망을 초래할 것이라는 가상의 가정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지만,
새로운 별을 찾아 떠나는 파피용 우주선에서도 결국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으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반복되고 있다는 점은 우울하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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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 파피용 2008/02/05 22:01 #

    그러고 보면. 난 베르나르 베르베르 스타일의 글을 참 좋아하나보다. 뭔가.... 상식을 넓혀주면서. 그러면서 이야기가 쭈욱 진행되는.... 내가 읽은 몇번째 작품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 건.... 내가 읽은 순서대로. 베르나르의 시선이. 관점이.... 점점 넓어지고 멀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맨 처음 읽은 그의 소설 뇌는. 인간의 뇌를 다뤘고. 그 뒤에 읽은 개미에선. 뇌에서 벗어나 한 생명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후 읽은 아버지들의 아버지에......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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